검찰 조사를 받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을 떠난 지 22시간여만에 사저로 되돌아왔다. 노 전 대통령은 1일 오전 5시55분께 검찰 출두 당시 이용한 청와대 경호처 제공 버스를 타고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사저에 도착했다. 노 전 대통령 일행은 이날 오전 2시10분께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를 출발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 시속 100~120㎞의 빠른 속도로 귀갓길을 달려왔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