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에 출마한 무소속 정동영 후보는 17일 “군산-익산-전주를 ‘T’자형으로 묶어 광역도시권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이날 “전북이 사는 길은 오직 북진(北進)정책”이라며 이같은 내용의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또 “덕진동 전주종합경기장에 국제컨벤션 센터 건립, 송천동 35사단 지역에 주거지역단지 조성, 조촌동 월드컵경기장 일대에 국제스포츠타운 조성 등 덕진을 삼각 축으로 발전시켜 전북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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