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두께는 얇고 습윤능력 높인 습윤드레싱 출시

2009-02-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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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이 출시한 습윤드레싱 '더마덤'
상처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이 가능한 습윤드레싱이 나왔다.

광동제약은 24일 상처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이 가능한 습윤드레싱 ‘더마덤’(의약외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마덤’은 기존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에 비해 두께는 얇으면서 습윤능력은 높인 차세대 소재를 사용, 젊은 여성층이나 얼굴 등 민감한 부분의 상처에 최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더마덤은 상처 적용 시 연고가 필요 없고, 기존 습윤밴드와 달리 2개타입 제형 (5x20cm,10x10cm 각 1매씩 총 2매)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상처 크기에 맞게 잘라 쓸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광동제약은 이번에 출시한 ‘더마덤’과 기존의 푸시딘산나트륨 함유 습윤밴드 더마케이(일반의약품)와의 시너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 유성용 PM은 “더마덤은 FDA인증을 획득한 안전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어린이나 유아들의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고, 무릎 등 신체 굴곡 부위는 물론 목욕이나 수영 중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점착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포장단위로는 2매 구성(5x22cm / 10x10cm)으로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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