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060선도 무너뜨렸다.
20일 오후 1시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7.89포인트(-4.32%) 내린 1059.21를 기록 중이다.
오후 원달러 환율이 1510원 돌파, 1510.40원을 기록하는 등 악재가 겹치는 모습니다.
프로그램 매물도 대거 쏟아지면서 코스피는 무너지는 모습이다.
개인만이 35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61억원, 7406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물도 그 규모를 확대시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1500원(-2.39%) 내린 46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4.43%), 한국전력(-4.38%), 현대중공업(-9.27%) 등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360선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3.51포인트(-6.11%) 내린 361.30를 기록하고 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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