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올 상반기 안에 G37 컨버터블을 출시한다.
인피니티는 14일 올 상반기에 G37 컨버터블을 출시함으로써 현재 G37 세단과 G37 쿠페로 이어지는 G 라인업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피니티는 대전(파라 모터스)과 대구(SC 모터스)에도 신규 전시장을 열어 8개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의 전국 네트워크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G 라인업 이외에도 EX35와 FX, 그리고 동급 최고의 편의장치를 구비한 M35 등 개별 모델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및 고객 관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보다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성숙한 럭셔리 브랜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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