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8명이 최근 '효(孝)케익 만들기' 행사에서 만든 생크림 케익을 부모님께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정민(30)씨는 "그 동안 취업 준비를 하느라 부모님께 잘 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적지 않았는데 직장인이 된 아들이 직접 만든 케익을 받으시고 흐믓해 하는 부모님을 보니 무척 기뻤다"고 말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