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기증한 각종 도서와 의류 등 총 6599점 물품을 전국 19개 '아름다운가게' 지점에서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사내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보다 기증품이 20% 더 모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한 판매 이익은 불우이웃 돕기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형식적인 종무식 대신 독거노인방문과 도서기증 행사 등 봉사활동을 해왔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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