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상하이의 명물 둥팡밍주 타워. |
◆둥팡밍주(東方明珠:600832.ss) 여행·투자부문 성장 기대
둥팡밍주는 여행, 광고, 통신전송, 부동산, 투자 등 다양한 방면의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무선통신부문은 연평균 1억 위안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으나 유선통신부문은 설비 디지털화 작업의 진행으로 인해 수익이 1000~1200만 위안 정도 감소할 전망이다.
부동산 부문의 사업으로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위런마토우(漁人碼頭)가 완공 후 상업과 사무실 임대에 사용될 계획이며 타이위안(太原)시(市)가 발주한 5성급호텔 건설은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씽예(興業)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이 부여한 투자평가등급은 '관망'이다.
◆웨이차이동리(濰柴動力:000338.sz) '첨단기술기업'선정
웨이차이동리는 지난 26일 회사 및 산하 자회사들이 ‘첨단기술기업’으로 선정됐지만 아직 서면 통지는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첨단기술기업'으로 선정되면 소득세를 현행 25%에서 10% 낮은 15% 비율로 적용받는다.
텐샹토우구(天相投顧)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다른 자회사들이 이미 15% 세율을 적용 받고 있어 웨이차이동리와 자회사인 주저우오거루이촨둥(株洲歐格瑞傳動)만이 소득세율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평가등급은 '중립'이며 2008~2009년 주당순이익(EPS)은 0.17위안, 0.15위안에 이를 전망이다.
◆판장구펀(盤江股分:600395.ss) 심의통과로 증자 기대
중국증권감독위원회 상장기업 인수합병 심의위원회는 2008년 12월29일 판장구펀의 주식발행·자산매각과 관련하여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텐샹토우구(天相投顧)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판쟝구펀의 모회사 및 대주주 자산 매각이 이미 이사회의 심의를 통과했으며 중국증권감독위원회의 심의는 증자 계획의 마지막 관문이라고 평가했다.
증자 이후 현재 연간 210만t에 달하는 석탄생산량이 1020만t으로 약 4배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18%, 순이익률은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널리스트들이 부여한 투자평가등급은 '비중확대'다.
증자를 고려하지 않은 2008~2009년 EPS는 각각 1.35위안, 1.07위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