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10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89.85포인트(1.04%) 올라 8689.35를 기록 중이다.
토픽스 지수는 0.65% 상승해 841.47을 나타내고 있다.
특징종목으로는 태양 전지 장비 업체인 울박이 6.7% 급등했으며 금속 대기업 도와(DOWA) 홀딩스는 3.7%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일본 내 2위 철강업체인 JFE홀딩스의 주가는 자회사인 JFE스틸이 수요 감소로 생산량을 감축한다고 밝히면서 7.1% 폭락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상해종합지수는 0.03% 빠진 1851.92를 나타내고 있으며 심천종합지수는 0.29% 밀려 571.30을 기록중이다.
상해 A, B와 심천 A, B는 1% 내외로 등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대만의 가권지수와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도 각각 0.99%, 0.30%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호주지수와 뉴질랜드 지수는 각각 1.35%, 0.24% 올랐다.
말레이시아 지수와 베트남 지수는 각각 0.59%, 0.52% 빠져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