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키움증권 JUNIOR 금융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 갖고 김봉수 키움증권 사장(우측네번째), 서울국제고등학교 이병호 교장(우측세번째)과 장학금 수상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키움증권 JUNIOR 금융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은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받게 된다.
김봉수 키움증권 사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를 통해 한국금융산업의 앞날을 위한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금융인재 양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금융장학생 제도는 2008년 2월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금융인재 양성과 기업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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