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3일부터 홍콩에서 서비스하는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빠오빠오왕) |
넥슨은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를 홍콩에서 23일부터 서비스한다.
홍콩은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에 이은 다섯 번째 해외진출로, 게임 명은 ‘빠오빠오왕(爆爆王)’으로 ‘터트리기 왕’이란 뜻이다.
현지 파트너사인 홍콩 감마니아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넥슨의 로두마니 스튜디오를 총괄하는 정영석본부장은 “문화나 경제적인면에서 성향이 비슷한 대만에서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홍콩 서비스를 결정하게 됐다”며 “비엔비는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인기콘텐츠인 만큼 중국, 대만 등에서 쌓은노하우를 바탕으로 홍콩시장에서도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