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건설인과 건설인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2008 건설인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 온 건설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전 건설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설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예년과 달리 현장을 누비는 건설인과 건설인 가족들이 직접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이번 음악회에는 정종한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건설단체장들과 건설업체 임직원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하며 아나운서 김동건씨와 권은경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