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의 핵발전 사업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사진: 이란은 걸프국가들과 공동으로 핵발전소를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사진은 이란의 골람레자 아가자데 국방부 장관. |
이란의 골람레자 아가자데 국방부 장관은 “중동 국가들이 핵 발전소의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의 창조라는 아젠다를 유지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은 현재 걸프국가들이 동의하지 않을지에 대한 포괄적인 제안 준비가 됐다”고 테헤란에서 열린 에너지 회의에서 말했다.
그러나 그는 핵발전소 건축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UN의 이란에게 우라늄 농축을 중지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이란의 핵발전소 건설은 계속해서 연기되고 있는 상태.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란의 첫 번째 자체 개발 핵 발전소는 국내 기술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2대 원유 수출국인 이란은 인구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핵 연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나현 기자 gusskrla@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