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오는 17일부터 12일간에 걸쳐 동절기대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13일 쌍용차에 따르면 17∼22일까지는 체어맨 차종에 대해, 24∼29일까지는 RV 차종에 대해 각각 동절기 대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형트럭을 제외한 쌍용차 전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상점검서비스는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 총 304개소에서 실시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히터작동상태 ▲엔진오일 ▲부동액 ▲브레이크 오일 상태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서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레저용 힙-색(Hip Sack)이 지급되고 추첨을 통한 영화권 지급 이벤트 및 부품 무상쿠폰 지급 행사를 병행,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 서비스본부장 이종술 상무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무상점검 서비스(리멤버 서비스)는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와 그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붕기자 p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