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일자리 창출방안', '식품산업발전 종합대책', '3단계 서비스산업 선진화방안 추진계획'을 주제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 13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했다.
강 장관은 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국내금융시장과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기관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한편 경제난국 극복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수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래 한국경제의 체력 배양을 위해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SOC 투자를 확대하고 청년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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