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LG전자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LG액션스포츠 챔피언십2008'을 열었다. |
LG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미국 시애틀 키아레나(KeyArena)에서 세계 최대규모 익스트림 스포츠(Extreme Sports)대회인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 2008’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 브라질, 호주 등 20여 개국 120여명의 프로선수가 출전, 스케이트보드(Skateboard), 자전거(BMX:Bicycle Motocross), 인라인 스케이트 등의 종목에서 총 6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LG전자는 지난 2003년부터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십’을 국제 공인협회인 ASA(ASA Entertainment)와 함께 공식 후원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액션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LG액션스포츠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LG액션스포츠 챔피언십’을 통해 LG휴대폰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알리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북미사업부장 황경주 상무는 “지난 6년간의 액션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LG모바일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북미 젊은이들에게 널리 알려왔다”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터치폰과 쿼티폰을 앞세워 북미 휴대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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