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과거 10년치의 금융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인터넷뱅킹에서 6개월치 거래내역만 조회가 가능해 고객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고 발급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이번 조치로 인터넷뱅킹 이용 고객들의 불편을 덜게 된 것이다.
이용 가능계좌는 입출금식 통장에 한하며, 평일 8시부터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조회횟수는 계좌당 월 5회로 제한된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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