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건축의 날' 행사가 25일 오후 4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건축의 날은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건축문화의 창달과 건축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2005년에 이어 올해로 4번째인 건축의 날은 우리 민족의 역사 건축물인 경복궁 창건일인 9월 25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관계인사, 건축사, 대학교수, 건축관계 실무종사자, 외교관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발전에 공로가 큰 건축인에게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의 공동주최로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며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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