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업종별 단체 첫 맞춤형 컨설팅

2008-09-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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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역량 및 혁신진단 등 회원사 서비스 확대

일부 기업만 시행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한국철강협회가 업종별 단체로는 처음 시행한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는 조직역량 및 혁신진단을 통해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가치창출형 사업을 발굴, 철강산업 발전 및 회원사 서비스를 극대화한다는 방침 아래 업종별 단체로는 최초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협회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8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7주간에 걸쳐 실시된다.

철강협회는 컨설팅 초기단계로 회원사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 및 인터뷰를 마치고, 회원사의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9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콘도에서 개최되는 ´회원사 가치창출 워크아웃 미팅´을 통해 체계적인 내부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회원사 가치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실행에 옮기지 못한 문제점들을 임직원들이 토론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은 진행하고 있는 원태연 컨설턴트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회원사가 요구하는 내용이나, 협회 자체적으로 개선할 사항을 정확히 인식하고 실행에 옮김으로써 철강협회가 제2의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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