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해 영화텔레비전 프로그램 전시회에서의 디앤광촨메이 부스. |
◆ 디앤광촨메이(電廣傳媒:000917.sz) 고성장세 유지
궈타이쥔안(國泰君安) 애널리스트들은 2007년이 회사 매출의 전환점이었다고 지적했다.
2008년 중간 보고서에 발표된 회사의 상반기 매출은 16억3664만 위안으로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하며 2007년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모회사에 귀속된 순익은 6599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어났다.
광고 대리, 유선 텔레비전 네트워크, 프로그램 제작을 핵심 사업인 회사는 리스크에 강하여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 투자등급 '신중 보유비율 증가'로 평가받았다.
◆중궈티에젠(中國鐵建:601186.ss) 순익률 큰 폭으로 증가
중궈티에젠의 2008년 상반기 매출과 모회사 귀속 순익은 822억4000만 위안, 15억3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22.1% 증가했다.
상반기 회사의 순익이 증가한 것은 순익율이 지난해 동기 9.55%였던 것이 10.04%로 올랐으며 소득세율은 50.5%에서 20.97%로 크게 낮춰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투자수익은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
렌허(聯合)증권은 회사의 2008~2010년 주가수익률(PE)이 26, 17,13배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보유비율 증가' 투자평가등급을 부여했다.
◆ 바오리디찬(保利地産:600048.ss) 투자평가등급 '보유비율 증가'
회사가 발표한 8월 부동산 거래 면적은 총 18만6300평방미터로 매출액은 12억400만 위안에 이르러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픽과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친 하락세가 부동산 매출에 영향을 끼쳤으나 바오리디찬의 경우 8월 거래 규모가 12억 위안에 달하는 등 업계 수준을 계속해서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궈타이쥔안은 지적했다.
08년 한해 매출 규모가 156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이미 상반기 목표량을 100%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궈타이쥔안은 회사의 자금 확보 능력이 우세하고, 관리 인력의 경쟁력 방면에서도 월등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보유비율 증가' 투자평가등급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