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피스텔에 대한 전매제한 시행을 앞두고 인천 청라지구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청라 엑슬루타워'가 평균 59.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풍림산업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청라지구 M3블록에 짓는 '청라 엑슬루타워'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352실 모집에 모두 2만1019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59.7대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47층 1개동 규모로 ▲132.21㎡ 88실 ▲132.97㎡ 88실 ▲167.84㎡ 88실 ▲211.80㎡ 88실 등 모두 352실로 구성된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132.21㎡로 8224건이 접수돼 경쟁률이 93.4대 1에 달했다. 132.97㎡도 7857건이 접수돼 8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167.84㎡(2013건)가 33.2대 1, 211.80㎡(2013건)는 2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는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일은 8~9일 이틀간이다.
한편 지하 1층~지상 55층 2개동 규모로 126.50~203.79㎡ 616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는 다음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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