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28일 꼭 필요한 특약을 새롭게 신설하고 기존 특약의 지급기준을 높여 자동차보험의 보장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프로미카자동차보험'을 9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특약은 자동차사고로 발생한 부부의 피해에 대한 보상을 강조한 부부사랑특약, 만 48세 이상의 연령층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50사랑특약, 만 19세 이하의 자녀가 자동차사고로 입은 사고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 자녀사랑 특약, 자기차량손해담보를 가입하지 않아도 무보험자동차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자기차량의 직접적인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차량손해 특약 등이다.
법률비용지원금의 경우 사망형사합의금은 1인당 2000만원, 상해형사합의금은 1인당 300만원으로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또 가족사고 특별위로금도 현행 사고당 2000만원에서 1인당 2000만원으로 지급기준을 높였다.
한편, 기존의 가입플랜을 베이직플랜, 프리미어플랜, 컨설팅플랜의 3가지로 단순화 시켰다.
고급형인 프리미어플랜은 가족사랑 ∙자녀사랑 ∙운전자사랑 ∙내차 사랑 ∙주말확대 패키지 등 고객이 원하는 담보를 묶음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