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은 26일 서울대공원 큰물새장에서 국내 최초로 인공 포육한 수컷 황새 2마리를 충북 청원군에 있는 한국황새복원센터로 보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복원센터의 암수 황새 한 쌍과 맞교환되는 이들 황새는 서울대공원이 1999년 일본에서 들여온 황새가 지난해 낳은 것으로, 당시 어미가 죽는 바람에 사육사가 키웠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