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인기를 끈 '7가지 히트상품' 가운데 베이징올림픽 기념품과 보통화 및 중국 관광안내 서적, 위안화 환전소 등 중국 관련 상품이 3가지나 포함됐다고 코트라 홍콩무역관이 밝혔다.
특히, 홍콩 주민 뿐 아니라 다국적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들 사이에 보통화열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과 홍콩간의 인적·물적교류가 확대됨에 따라 보통화 및 중국관광 안내서적을 찾는 홍콩인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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