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내에 출생한 신생아 30명 가운데 1명은 부모 한 쪽이 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2006년 국내에서 태어난 신생아 약 115만명 중 한 쪽이 외국인인 경우가 3만 5600명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그 뿐 아니라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 가운데 한 쪽 또는 양 쪽이 외국인인 부부도 전체의 6.6%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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