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련 굴라그(강제노동수용소) 시스템의 공포를 기록한 책들을 쓴 1970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3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향년 89세에 타계했다. /AP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