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직원이 적립금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T캐시백카드'를 설명하고 있다. |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우리은행 및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T캐시백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T캐쉬백카드’는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 SK텔레콤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매월 휴대폰 사용요금 중 기본료와 국내음성통화료의 20%, 국내 신용카드 결제금액의 0.5%, 전국 5만여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쌓은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고객이 요금을 납부한 다음달 30일경 고객의 카드결제 은행 계좌로 현금 입금되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 현금대신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도 가능하다.
고객은 매월 20만원 이상(SKT요금납부금액 제외)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이동전화 요금을 정상 납부한 경우 월 한도 2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2만원 초과분은 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 적립내역은 OK캐쉬백 홈페이지(www.okcashba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T캐쉬백카드’는 기존 멤버십 카드 소지자의 경우 SK텔레콤의 멤버십카드로도 사용가능하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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