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에 대한 입장 변화를 시사했다고 오토인사이드誌가 최근 보도했다. 오토인사이드誌의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 니콜라스 위원장은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규제 기준을 캘리포니아 주와 인근 주를 포함한 지역 차원에서 재설정하는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니콜라스 위원장의 입장 변화는 캘리포니아 주의 엄격한 규제로 인해 대형차량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인근 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자동차업계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고 오토인사이드誌는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