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타타자동차는 향후 4~5년간 600억 루피를 투자해 기존 Pune 공장의 생산능력을 현재보다 40% 늘어난 연산 60만대로 증강할 계획이다.
타타차는 이와 함께 Pune 지역에 자동차 실험 시설도 갖출 예정이며, Maharashtra 주정부와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를 최근 체결했다.
이번에 발표된 투자 계획에는 지난 주 발표했던 피아트와의 합작사에 대한 10억달러 규모의 투자 금액은 포함돼 있지않다.
타타차는 자금조달 비용 및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어려운 여건을 신차 출시로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타타차의 Pune 공장은 소형에서 대형에 이르는 상용차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및 승용차 조립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