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유학이주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myLG070을 이용해 해외에 있는 지인에게 안부전화를 걸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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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외환 업무를 보면서 무료로 국제전화를 걸고, 인터넷 전화기도 받을 수 있는 일석 삼조의 서비스가 선보인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우리은행과 제휴를 맺고, 전국 202개 우리은행 유학이주센터에 인터넷 집전화 ‘myLG070 무료체험존’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myLG070 무료체험존'에 방문한 고객들은 유학 상담 및 외환 업무를 하면서 체험존에 비치된 myLG070폰을 이용해 가족, 친지에게 국내전화는 물론 국제전화도 부담 없이 걸 수 있다.
또 유학이주센터 고객에게는 myLG070폰이 무료로 제공돼, 가계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유학이주센터에 비치된 myLG070 체험폰의 1번을 길게 누르거나 전담 고객센터(1544-7733) 또는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우리은행 유학이주센터는 유학 이주 상담과, Fax 및 e-mail 송금 신청, 출국 전 현지 은행 계좌 개설 등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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