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커 로고
야후!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www.flickr.com·로고)에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우선 프로(유료)회원들에 한해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카메라 폰 등의 각종 디지털 비디오 레코딩 장비로 촬영된 동영상을 90초까지 업로드 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사용자들은 세계 곳곳에서 올라온 콘텐츠를 손쉽게 검색하고 감상함은 물론, 의견을 남길 수 있어 생일파티, 애완견의 재롱 등 일상적인 생활에서부터 각종 야외 활동에 이르기까지 보다 넓은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플리커 비디오’ 이용 방법은 사진 업로드와 동일하며, 친구․가족 또는 전체 공개 등 공유 수준 설정도 가능하다. 한편, 유해 동영상에 대해서는 야후! 플리커팀, 커뮤니티팀의 모니터링은 물론, 자동 필터링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한국어를 비롯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등 총 8개 언어로 제공된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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