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차영 선대위 대변인은 18대 총선 투표일인 9일 논평을 내고 "헌정사상 최대의 독점권력 출현이 예고되고 있다"며 "강력한 견제야당을 만들어주셔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밝혔다. 차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은) 식물대통령이 아니라 공룡대통령"이라며 "정권이 잘못된 길로 갈 때 바로잡아 줘야 할 국민들의 회초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하고 "서민과 중산층의 희망을 지키는 `행복한 변화'를 민주당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