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주요 증권사 종목분석
▲현대제철(004020)
지속적인 열연수출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고철 가격 인상으로 조만간 철근과 열연 내수가격 인상 예상(삼성증권).
▲삼성화재(000810)
손해율 개선과 영업포트폴리오 강화를 토대로 꾸준한 영업이익 창출. 보험업법 개정으로 금융업종내 영업자율화 확대 움직임의 최대 수혜 전망(삼성증권).
▲하이닉스(000660)
DRAM 업체들은 추가 가격하락을 더 이상 감내할 수 없는 상황으로 DRAM 산업내에서 업황 반전을 위한 여건이 형성돼 가는 것으로 판단됨. 1분기 실적은 저조할 전망이나 2분기에는 DRAM 가격상승과 NAND부문의 출하량 증가, 판가 하락률 축소, 원화 절하 등으로 적자규모가 대폭 축소될 전망(우리투자증권).
▲신한지주(055550)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통해 순이자마진은 안정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LG카드 인수로 타 은행 대비 한 단계 높은 수익성을 나타낼 전망. 비 은행 자회사의 이익기여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2009년 자통법시행에 따른 금융시장 구조변화에 가장 적합한 사업모델을 갖추고 있음(우리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071050)
▲리노공업(058470)
웨이퍼 레벨 칩 스케일 패키지(WLCSP) 부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고, 안정적인 수익으로 재무적 건전성도 유지한 상태. 기본 핀(Pin)을 바탕으로 좀 더 부가가치가 높은 반도체 IC 테스트 소켓(Test Socket)도 추가적으로 개발해 제품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함(대우증권).
▲아이디스(054800)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최근 원화 상승으로 인한 수혜 기대. 해외 동종업체와 비교해 수익성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저평가 매력 상존(대신증권).
▲테크노세미켐(036830)
국내 반도체용 식각액 시장의 95%, LCD용 식각액 시장의 40% 점유로 안정적. 2008년 반도체 부분 호조 지속과 LCD 식각액 공급 재개와 신규 사업인 유기재료 부문 매출 본격화로 전년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 예상(대신증권).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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