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국내수출업체 14개사로 구성된 유럽 무역사절단을 스위스, 터키, 스페인에 공동 파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국내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유럽 시장에 대한 판로개척 촉진이 목적이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한국무역협회 유창무 부회장이 공동 단장을 맡았다.
무역사절단은 4일 취리히, 7일 이스탄불, 9일 마드리드에서 각각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며 상담품목은 전기전자제품, 금속,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이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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