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김정태 신임 은행장 취임을 기념해 김 행장의 영문 이니셜을 딴 특판예금을 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 달간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된 'JT 특판예금'은 고단위플러스 정기예금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1년제는 연 5.68%, 6개월제는 연 5.49%가 각각 적용된다.
생계형 상품인 부자되는 정기예금은 100만원 이상만 가입해도 1년제에 연 5.58%의 이자가 지급된다.
3개월 정도 단기 자금 운용을 원하는 고객은 1000만원 이상 고단위플러스 정기예금 3개월 금리연동형에 가입하면 연 5.38%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또 개인이 양도성예금증서(통장식CD)에 가입할 경우 1년제는 연 5.98%, 6개월제는 연 5.64%를 각각 지급한다.
이밖에 CD금리에 연동하는 CD연동정기예금도 함께 판매한다. 이 예금은 1년제의 경우 CD금리+0.4%포인트가 적용돼 1일 기준 5.78%가 지급된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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