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통화 '협력폭 확대'
2025-01-08 11:28
한반도와 국제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 공유
인도태평양 지역 비롯한 국제사회 평화·안정 위한 협력
인도태평양 지역 비롯한 국제사회 평화·안정 위한 협력
김명수 합참의장은 8일 오전 제니 캐리냥(육군 대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공조통화를 실시했다.
두 사람의 공조통화는 지난해 8월 8일 실시 이후 두 번째로 5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번 통화에서 양국은 한반도와 국제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과 캐나다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김 의장은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과 대비태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양국의 군사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캐리냥 국방총장은 최근 러·북 군사협력 강화는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의 문제임을 우려하고,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양국 간 군사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캐나다는 6・25전쟁에 군대를 파병해 대한민국을 지원했고, 1963년 수교 이래 60여년 간 우호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4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 양국관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심화・발전해오고 있다.
두 사람의 공조통화는 지난해 8월 8일 실시 이후 두 번째로 5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번 통화에서 양국은 한반도와 국제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과 캐나다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김 의장은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과 대비태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양국의 군사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캐리냥 국방총장은 최근 러·북 군사협력 강화는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의 문제임을 우려하고,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양국 간 군사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캐나다는 6・25전쟁에 군대를 파병해 대한민국을 지원했고, 1963년 수교 이래 60여년 간 우호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4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 양국관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심화・발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