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해결할 일 첩첩산중…민생 입법 신속 추진"
2024-12-16 15:05
의원총회…"내란·김건희 특검 통해 책임자 엄벌 처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윤 대통령이 탄핵됐지만 해결할 일은 첩첩산중"이라며 "소상공인의 고통이 심각한 만큼 민생 입법 추진을 신속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내수 활성화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회 제1당으로서 책임이 무겁다. 바닥 끝까지 추락한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신속한 특검 시행, 내수 활성화 입법 등을 주문했다.
그는 "일상이 망가지면서 각종 송년회가 취소되고 지출이 줄어들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숨통이 트일 수 있는 내수 활성화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