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깨끗한 물 공급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
2024-12-03 14:41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3일 “깨끗한 물 공급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급수인구 5만 명 이상 20만 명 미만 그룹 중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고, 종합 2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이번 결과로 환경부로부터 인증패와 함께 포상금 1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귀띔했다.
전국 161개 일반수도사업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개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상수도 일반·운영·정책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기본·현장평가를 거쳐 상위 20% 지자체를 선발한 후, 2차 발표 평가를 추가로 진행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신 시장은 수질기준관리 준수, 상수도 음용률 향상을 위한 노력, 정부 정책 이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는 입장이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과천시는 최고의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시장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철저한 관리로 수도서비스 품질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