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6일까지 '소프트웨어 주간' 진행…SW 정책·혁신 성과 공유
2024-12-01 16:37
인공지능(AI) 혁명 시대의 중심인 소프트웨어 관련 정책과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의 발전 방향을 전망해 보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에 14번째를 맞는 SW 주간 행사는 '인공지능 혁명 시대의 중심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는 기업인,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SW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콘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3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과 투자 네트워킹을 돕는 '소프트웨어 투자유치설명회'가 개최된다. 3일에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미래를 먼저 보다'를 주제로 '2025 소프트웨어 산업전망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또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 대한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민간 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 제도 설명회'도 열린다.
국내 300여개 SW 기업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소프트웨이브 2024'는 4일부터 3일간 이뤄진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사업 발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기술 지원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4 소프트웨어 발주 역량 강화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5일에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 사업 통합 행사인 '2024 소프트웨어 인재 페스티벌'이 이틀간 진행되며, 서비스형 산업)(Xaas) 선도프로젝트 성과 교류회도 열린다. 이와 함께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로 '소프트웨이브 이너서클 밋업 2024'가 열리며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4'에서는 SW 업계 트렌드를 살핀다. 또 오픈소스 개발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오픈소스 페스티벌 2024'도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의 가치와 문화가 국민의 일상 속에서 확산되도록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