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금빛 칵테일에 담긴 싱그러움…우드포드 리저브 칵테일 마셔보니
2024-11-27 18:03
한국브라운포맨, 11월 1~27일 서울 유명 바 협업
뽐, 제스트 등 14곳서 올드패션드 칵테일 선보여
우드포드 리저브, 풍부한 바디감·섬세한 풍미 특징
뽐, 제스트 등 14곳서 올드패션드 칵테일 선보여
우드포드 리저브, 풍부한 바디감·섬세한 풍미 특징
금빛 칵테일에 레몬 한 조각을 올려 멋스러움을 더한 한 잔. 싱그러운 오렌지향에 한 번, 한 모금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풍미에 또 한 번 기분이 좋아진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바(bar) 뽐(POMME)이 만든 올드패션드 칵테일 스코프-올(Scoff-all)의 첫인상이다. 올드패션드란 버번위스키, 설탕, 비터스(bitters) 등 단순한 재료 조합으로 만든 칵테일이다. 가장 오래된 칵테일 중 하나이기도 한 올드패션드는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 기준 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칵테일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버번위스키 브랜드 '우드포드 리저브'는 이달 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유명 바와 함께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패션드 먼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브라운포맨은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패션드 먼스 행사는 위스키 애호가 취향을 일깨우고 바텐더의 창의성을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라며 "바텐더들의 개성이 담긴 올드패션드 칵테일을 통해 우드포드 리저브 버번위스키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브라운포맨은 지난해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패션드 위크로 첫선을 보였고 올해는 행사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행사 기간 뽐에서는 우드포드 리저브 위스키에 그레나딘 시럽(석류 시럽)을 더한 스코프-올을 선보였다. 바텐더는 "스코프-올에는 우드포드 리저브 위스키, 그레나딘 시럽을 비롯해 화이트 발사믹 식초, 오렌지 비터스, 올레오 사카룸 등이 들어간다"며 "오렌지 향미가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유정민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돌아온 이번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패션드 먼스는 작년을 뛰어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며 "국내 최정상급 바들이 선보이는 창의적인 올드패션드 칵테일과 함께 프리미엄 버번위스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