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2024 탄소중립 국제포럼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 강조

2024-10-29 23:21
자신의 SNS 통해 "기후변화 대응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에 동참한다" 전해

[사진=이권재 시장 SNS]
이권재 오산시장이 29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탄소중립 국제포럼’에서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에 관한 선언서’에 공동 서명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에 동참합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로서 "탄소중립 국제포럼 2024"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 선언에 함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이번 포럼은 국내외 여러 도시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 전략을 논의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노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과 다른 도시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탄소중립 국제포럼은 광명시가 국내외 결연도시와 탄소중립 목표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국제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