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기온 '뚝'...큰 일교차 주의

2024-10-23 18:08

10월17일 오후 인천 연수구 봉재산 억새 군락지를 찾은 시민들이 억새 숲길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24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대전 7도, 대구 8도, 광주는 9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5~1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관령은 1도로 일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7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일부 지역 15도 이상) 이상으로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