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정식 오픈"

2024-10-08 23:00
자신의 SNS 통해 "금광호수 바라보며 책도 보고 이야기 나누는 멋진 공간 마련"

[사진=김보라 시장 SNS]
김보라 안성시장이 금북정맥 탐방로는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많은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와 탐방안내소가 정식으로 준공식을 가지고 오픈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진=김보라 시장 SNS]
김 시장은 글에서 "탐방안내소에서 금북정맥에서 볼 수 있는 새, 나무, 동물들과 관련된 인물과 역사 자원에 대한 소개를 받을 수 있다"면서 "또한 금광호수를 바라보며 책도 보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멋진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물멍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김 시장은 "하늘길과 하늘전망대는 벌써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소문이 났다"며 "너무 좋다고요. 오셔서 뭐가 좋은지 느껴 보세요"라고 권유했다.

그러면서 "금광호수 수석정 정비사업은 현재 진행 중이다. 수석정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1차 금광호수 사업은 끝난다"고 덧붙였다.
[사진=김보라 시장 SNS]
한편, 하늘전망대는 높이가 약 25m로 최상부 탑층에서 금북정맥 중 일부 구간인 칠장산~칠현산~광영고개 봉우리와 금광호수 수변 전체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어 탐방객에게 수려한 경관과 볼거리를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금북정맥 탐방안내소에는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금북정맥 구간별 탐방코스와 금북정맥 자연생태계 내 서식하는 동·식물종, 금북정맥 내 위치한 역사·문화자원(사찰, 인물) 등의 정보를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아울러 금광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이 일품이다.

금북정맥 탐방로는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많은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