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안성을 세계로 도약하는 문화도시 만들겠다"
2024-10-05 14:3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로 가을 분위기 '물씬'
안성문화장 페스타·안성천 무대·6070 등 인기
5일, 유네스코 특별공연·국HIP 콘서트 등 진행
안성문화장 페스타·안성천 무대·6070 등 인기
5일, 유네스코 특별공연·국HIP 콘서트 등 진행
지난 3일 축제 개막 이후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안성맞춤랜드를 찾아온 관광객들은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등 특별한 가을 여행을 만끽했다.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은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아 여유를 즐겼고, 다수의 외국인들은 한복을 입고 남사당패 공연과 줄타기를 감상하며 열띤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와 함께 축제 셋째 날(5일)은 한국사 일타강사인 최태성의 렉쳐 콘서트를 비롯해 유네스코 특별공연(메인무대, 16:00), 국HIP 콘서트(메인무대, 19:00), 박성란 예술단,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안성평화통일 골든벨(실내공연장, 16:00) 등이 진행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DNA인 문화와 예술을 총망라한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희망과 화합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문화도시를 향해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