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도이치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 성료
2024-09-30 15:27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 경기 지역 27개 팀 총 7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U-9, U-10, U-11, U-12 연령대별로 나눠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BMW 차량 체험 부스, 다양한 푸드 트럭이 등장해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또 이동엽, 이원석, 조준희, 차민석, 박민채 등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선수들이 현장을 찾아 농구 꿈나무들을 지켜봤다. 김효범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감독은 도이치모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 결승전 경기에 특별해설위원으로 참여했다. 프로농구 공식 스폰서 동아오츠카는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양일간 펼쳐진 대회에서 U-9 부문에서는 화도 섬성이, U-10과 U-11 부문은 분당 삼성이 우승했다. U-12 부문에서는 강남 삼성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상장과 함께 개막전 초청 티켓을 증정했다. 각 부문별 MVP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 스폰서인 리복 가방을 제공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이치모터스와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 인연을 통해 마련됐다. 도이치모터스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 공식 스폰서십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 인연을 바탕으로 유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과 유소년 농구 부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최한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도이치모터스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 스포츠와 문화 생활의 저변이 확대되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