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소상공인 지원 위해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전액 지원

2024-09-30 10:47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 대상, 10월 2일부터 2차 신청 접수 시작

삼척사랑카드[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을 가입한 연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인의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인 0.25%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소비심리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돕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 도모 및 지역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차로 시행된다.
 
1차 때 미 신청자들에 한하여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대표자 거주지 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필요서류 및 더 자세한 내용은 2024년 10월 1일부터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신규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돕고 조금이나마 지역경기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이 빠짐없이 모두 신청해 사업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