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프테로신D의 신규 합성방법 개발… 국제특허 출원
2024-09-29 14:52
프테로신D, 생산성 2배 이상 향상과 임상 수준 품질 확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프테로신(Pterosin)D의 신규 합성방법을 개발해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고 29일 전했다.
프테로신D는 고사리류 유래 화합물로 △항암 △항염증 △항산화 △신경보호 등 다양한 생리 활성화 효과를 보이며 최근 신약개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에서 개발한 프테로신D의 신규 합성방법은 기존에 알려진 방법보다 생산성이 2배 이상 향상은 물론 임상 수준의 품질을 확보한 제조공정으로 국내 특허에 이어 국제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국제특허를 통해 의약품 개발을 가속하여 제약 산업 발전에 케이메디허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