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3주년 악사손보,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후원금 전달도

2024-09-24 17:24
한스 브랑켄 대표, 배식 봉사 참여…매년 창립일 기념해 ESG 활동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뒷줄 왼쪽 다섯째)를 비롯한 AXA손해보험 관계자들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무료급식시설 따스한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23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눴다.

악사손보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무료급식시설 따스한채움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후원금은 다음달까지 총 10회에 걸쳐 무료급식을 제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가 임직원들과 따스한채움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악사손보 창립일을 기념해 사회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스한채움터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위생적인 끼니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일평균 약 350명이 이용하고 있다.

악사손보는 매년 창립일을 기념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2022년에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에 동참했고 지난해에는 ‘사랑의 빨간밥차’를 후원하고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브랑켄 대표는 “중요한 것을 보호함으로써 인류의 진보를 위해 행동한다는 악사의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주고 의미 있는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