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화우, 파트너 변호사들이 알려주는 제13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 성료

2024-09-12 14:02
법률실무강좌, 각 분야에 정통한 화우의 파트너 변호사들 강사로 나서

 
사내변호사 대상 공정거래 실무를 강의 중인 화우 공정거래그룹 홍석범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화우]
국내 유수 기업의 사내변호사들 사이에서 ‘한 번쯤은 꼭 들어야 할 필수강좌’로 손꼽히는 '사내 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이하 법률실무강좌)'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화우 연수원에서 열렸다.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 이하 '화우')가 13년간 운영해온 법률실무강좌는 2011년 '급변하는 법률 시장에서 기본에 충실하고,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법률실무 교육이 필요하다'는 법조계의 염원을 국내 로펌 중 처음으로 두 팔 걷고 실현한 무료 강좌다.

사내변호사가 실무상 유의해야 할 기업 관련 주요 이슈들을 담아낸 강좌들과 해마다 개정판으로 발간하는 화우총서 등 법률 서적도 무료로 제공해 사내변호사, 법무 담당자를 위한 법조계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법률실무강좌 역시 각 분야에 정통한 화우의 파트너 변호사들이 강사로 나서며 큰 호응 속에서 시작했다.

강좌 첫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강좌는 높은 참석률 아래 △M&A(김상만 변호사) △개인정보보호(이광욱 변호사) △상장법인·규제실무(최종열 변호사) △조세(박정수 변호사) △기업소송(최영관 변호사) 순서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공정거래(홍석범 변호사) △영업비밀(이근우 변호사) △중대재해 처벌법(김대연 변호사) △노동법(홍성 변호사) △계약서 작성실무(박기만 변호사) △영문계약서 작성과 검토(최형준 외국변호사) 강좌 순으로 진행된 2일 차 강좌 역시 참석자들의 호평 아래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양일간 전체 80여개 기업에서 약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의는 ‘매해 발전하는 강좌’, ‘전반적으로 퀄리티 우수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료했다.

특히, 올해 새로 신설된 △영문계약서 작성과 검토 강좌는 기업의 해외진출과 신사업 확장 등으로 기업마다 영문 계약 관련 업무 빈도가 늘어났다는 점을 적시에 잘 반영해 신입변호사들에게 절실했던 실무적인 팁을 적절하게 제공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강좌를 총괄한 시진국 화우 경영전담 변호사(연수원 32기)는 "화우의 파트너 변호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전한 실무 노하우가 기업의 법무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사내변호사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화우는 각 기업별, 산업별 사내변호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해 화우가 구축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고객서비스 강화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