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4년 연속 청년 친화 헌정 대상 수상
2024-09-10 14:11
청년수당·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으로 '소통 대상' 수상
충남 청양군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청년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군이 지난 7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4년 제7회 청년 친화 헌정 대상'에서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2023년 연속 종합 대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을 3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 주거 활동을 위해 청년 셰어하우스(블루 쉽 하우스 포함) 운영, 청년 활력 공간 운영, 청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공간 “누구 나가게” 확대 운영(4개 점포), 청년 취업 지원 수당,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청년 셰어하우스(함께살아U, 62억)와 청년센터(내일이U센터, 30억)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주거공간과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